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1순위 평균 경쟁률 2.37대 1

뉴시스       2021.12.10 12:03   수정 : 2021.12.10 12:03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총 841가구 모집에 1995건 접수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반도건설은 충남 내포신도시에 시공하는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이 지난 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3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3개 타입 중 2개 타입이 1순위 청약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전체 8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995명이 신청해 평균 2.37대 1, 최고 3.66대 1(84㎡B타입)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가 233가구 모집에 493명이 접수해 2.1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84㎡B는 346가구 모집에 1267명이 청약해 3.66대 1, 84㎡C는 262가구 모집에 235명이 청약해 0.9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55가구 규모로 단지 내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크랙&칼'의 디자인이 접목된 대형 상업시설인 '파피에르 내포'가 함께 조성된다.


반도건설 김종환 분양소장은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비규제지역이자 지난해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기대감으로 전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내포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브랜드 대형 상가 파피에르가 함께 들어선 내포신도시 첫 주상복합아파트로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글로벌에서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마련됐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28~3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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