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제야의 종 타종행사’취소
파이낸셜뉴스
2021.12.12 11:28
수정 : 2021.12.12 11:28기사원문
코로나19 확산 방지및 시민 안전 고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고,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겹치며 상황이 악화된 데 따른 결정이다.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최소했다.
임재진 대전시 자치분권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준비해왔으나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며 "특별방역기간인 다음 달 2일까지 각종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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