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주택 6893가구 청약 접수
파이낸셜뉴스
2021.12.12 17:43
수정 : 2021.12.12 17:43기사원문
공급대상은 서울수서A2(1080가구) 등 수도권 7곳 5745가구와 제주일도이동(120가구) 등 지방권 7곳 1148가구로, 전국 14개 지구 6893가구다.
수도권에선 △서울수서A2(1080가구) △양주고읍A14(372가구) △평택고덕Ab57(900가구) △수원당수A1(1350가구) △수원당수A4(204가구) △여주역세권(705가구) △김포양곡C-1(1134가구) 등 7개 단지 5745가구가 공급된다.
비수도권에선 7개 단지 1148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구미송정A1(250가구) △영암남풍(30가구) △강릉교동H-1(180가구) △춘천후평(212가구) △음성읍내(56가구) △음성맹동(300가구) △제주일도이동(120가구) 등이다. 음성맹동 행복주택은 충북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노동자 등을 위한 중소기업 전용 행복주택이다.
청약신청은 13~22일까지 LH청약센터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를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2022년 3월 이후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LH는 이번에 시행하는 행복주택 4·4분기 통합모집을 포함해 올 한해 전국 총 37곳에서 2만7409가구 행복주택을 공급했다"며 "내년에도 질 좋은 행복주택을 지속 공급함으로써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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