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연일 최다... 특단 대책 나오나
파이낸셜뉴스
2021.12.14 18:19
수정 : 2021.12.14 21:19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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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30명 증가한 906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 위중증 환자가 9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망자도 전날 대비 96명 증가하며 누적 438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이날 5567명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효과'로 연이틀 5000명대에 머물렀지만 월요일 집계 기준으로 이 역시 사상 최대치이다.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본격화 이후 이날까지 위중증 환자는 528명이 늘었다. 증가폭은 139.7%로 140%에 육박한다. 누적 사망자도 같은 기간 1531명(53.6%) 증가했다. 일상회복 과정에서의 방역지표 악화는 정부와 방역당국, 학계 모두 불가피한 것으로 전망했지만 가파른 속도가 문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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