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엘리베이터, 양천구 '사랑의 김장나누기' 8년째 후원
파이낸셜뉴스
2021.12.15 09:59
수정 : 2021.12.15 09:59기사원문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시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에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에 누적된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탈북주민 등 5300여 세대에 이르는 양천구 내 저소득가정의 김장 김치 구입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8년 연속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이번 기부금까지 총 1억 71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긴급 생활비 지원과 기타 지원금 등 누적 총 2억4000만원 상당의 기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서득현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티케이엘리베이터 임직원은 주변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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