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했다" 프렌들리AI 80억·요쿠스 55억 자금 확보
뉴시스
2021.12.15 15:59
수정 : 2021.12.15 15:59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초거대 AI플랫폼 기술을 고도화
페리플로우 플랫폼 제공할 예정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렌들리에이아이는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캡스톤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KB증권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프렌들리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로 초거대 AI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사가 제공하는 페리플로우(PeriFlow) 플랫폼을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초거대 AI는 파라미터(매개변수)가 많은 모델이다. 대규모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를 기반으로 대량 데이터를 학습해 만든다. 페리플로우 플랫폼에는 독보적인 AI 모델 학습과 추론 기술력이 녹아 있다. 고객은 초거대 AI를 개발할 때 발생하는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고 모델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요쿠스는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GS리테일, KB증권,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세종벤처파트너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새롭게 참여했다.
요쿠스는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재생 가능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과 화질 저하 없이 용량을 최소화하는 압축 기술, 최고급 화질의 다양한 라이브 동영상 제공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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