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0일 국민경제자문회의…내년 경제 방향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1.12.19 14:02
수정 : 2021.12.19 14: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내년도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 제5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2022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국민경제와 관련된 정책에 대한 대통령 자문을 수행하기 위해 헌법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 부총리의 2022년도 경제정책 방향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지난 9일 문 대통령에게 2022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미리 보고한 바 있다. 홍 부총리는 올해 우리 경제가 코로나 상황의 지속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빠른 경제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내년 역시 소비, 투자, 수출의 고른 증가로 회복세를 이뤄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홍 부총리는 내년을 위기극복을 넘어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으로 삼을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홍 부총리에게 "우리 경제가 코로나로 큰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성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분배지표 개선도 지속되고 있어 혁신과 포용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경제 성공을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역할을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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