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글로벌 항공엔진사업 가속
파이낸셜뉴스
2021.12.20 18:03
수정 : 2021.12.20 18:12기사원문
베트남 공장증설 4년만에 마무리
70억 투자 美시설확충 연내 완료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중인 베트남 엔진 제조설비 및 인프라 증설 작업을 이달말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하노이 인근 총 10만㎡ 부지에 베트남 첫 대규모 항공 엔진부품 공장을 세우고 운영중이다. 2018년 준공식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직접 참여할 정도로 베트남 공장은 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항공엔진 사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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