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건기식 기업 '셀티브코리아'와 협약…공동 마케팅 추진

뉴스1       2021.12.21 09:16   수정 : 2021.12.21 09:16기사원문

지난 16일 셀티브코리아 서초본사에서 정화영(왼쪽) 셀티브코리아 대표와 이상민 티몬 전략영업실장이 공동 마케팅 및 인플루언서 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티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티몬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셀티브코리아와 공동 마케팅 추진 및 인플루언서 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브랜드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활용과 콘텐츠 기획 및 제작·온라인 바이럴을 포함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티몬이 가진 플랫폼 커머스 자산을 제공해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첫 번째 협업으로 오는 27일 오후 4시 티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에서 인플루언서 '가십걸마켓'과 셀티브코리아 인기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수면 건강을 위한 '위슬로 락티움 블랑'과 기억력 영양제 '메모리놀 프로' 세트 구성이다. 뿌려 먹는 종합 비타민 '필리브 바이탈샤워 스프레이'도 1+1에 판매한다.


인플루언서 가십걸마켓과 인스타그램 릴스·유튜브 숏츠를 통한 사전 마케팅에도 나선다. 가십걸마켓은 10여년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공동구매 판매 신화를 이끈 유명 인플루언서 5명으로 이뤄진 팀이다.

이상민 티몬 전략영업실장은 "양사간의 전략적 사업 협약으로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활성화하며 셀티브코리아의 고품질 건기식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티몬의 콘텐츠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파트너사 매출 증대에도 기여해 성공적인 상생사례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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