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톤스 속초, 수도권 2천만 관광객을 위해 준비한다.
2021.12.22 08:14
수정 : 2021.12.22 09:56기사원문
내년 2월 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체스터톤스는 국내 관광객 규모 1번지 속초시를 한 단계 더 품격 높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
22일 체스터톤스 속초에 따르면 ‘체스터톤스 속초’는 속초시 교통 1024-1번지 일원에 대지 약 5019평, 지하 3층, 지상 12층, 속초 최대 968호실 객실규모를 갖췄다.
특히, 체스터톤스 속초가 자랑하는 온천수의 노천스파와 야외 수영장은 기존의 호텔 숙박시설과 차별화를 자랑한다.
여기에다 실내 사우나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음악감상실, 각종 회의실, 가족 모임을 위한 프라이빗 셀프 주방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은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에겐 격조높은 품격을 선물할 만하다.
교통 또한 지난 2017년 6월말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있어 서울∼속초 체스터톤스 속초까지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양양국제공항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속초 시내 청초호와 엑스포 광장을 낀 ‘체스터톤스 속초’ 주변에는 속초항과 동명항 대포항 등 먹거리가 풍부하고, 여름 휴가지인 속초해수욕장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다 속초역에서 가까워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인 춘천∼속초간 고속철도가 뚫리면 인천공항∼서울∼속초까지 1시간 50분대, 용산역∼속초역까지 1시간 10분대 주파가 가능해 ‘체스터톤스 속초’의 가치는 더 커질 전망이다.
특히 속초는 수도권 2천만 관광객이 손꼽는 명실상부한 국내관광 1번지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월평균 속초 방문 관광객이 148만여명으로 국내 최다 관광수요를 갖춘 속초시의 또하나의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해북부선철도가 마무리되면 부산 대구 경부 경남지역의 속초 관광길이 열린다.
또, ‘체스터톤스 속초’ 인근에는 초대형 크루즈입항이 있고, 내년에 인근 고성에는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까지 개최돼 그 역할이 기대된다.
체스터톤스 속초 관계자는 “속초시 관광에 있어 ‘체스터톤스 속초’는 빼놓을 수 없는 품격 높은 관광 숙박지로 부상할 전망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해, 국내 관광 1번지 속초시를 품격 높은 관광지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