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따뜻한 남도 골프 기획전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1.12.22 10:41
수정 : 2021.12.22 10:41기사원문
여수 경도.순천 파인힐스.거제뷰 등
남도는 동절기에 수도권보다 평균 5도 이상 기온이 높아 따뜻한 골프 여행지로 제격이다. 먼저 여수 세이지우드 경도CC다.
이 골프장은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한다. 연평균 기온 14.6도, 동계 최고 기온 평균 8~9도다. 따라서 11월~12월에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라운드가 가능한 곳이다.
전남 순천 파인힐스CC도 남도 골프투어로 인기가 높다. 동절기에도 최고 기온 평균이 9~1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쾌적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조계산 자락에 조성되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코스 레이아웃으로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경남 거제의 거제뷰는 육지 최남단 남해안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동계에도 최고 기온 평균이 9~10도이상으로 정상 골프가 가능한 곳이다. 거제뷰는 계룡산 자락에 자리잡아 라운드 중간중간 거제도의 풍경 곳곳을 감상할 수 있어 골프 외에도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온대해양성 기후로 타 지역에 비해 따뜻해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경남 통영의 동원로얄CC다. 이곳 역시 겨울 최고 기온이 평균 9~10도여서 추위 걱정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한려수도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 아래 위치해 라운드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맛볼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XGOLF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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