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SG' 로맥, 캐나다 고향 학생 야구팀서 지도자로 새 출발
뉴스1
2021.12.31 15:04
수정 : 2021.12.31 15:0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1시즌을 끝으로 SSG 랜더스에서 현역 은퇴한 제이미 로맥(36)이 캐나다의 학생 야구팀 '더 그레이트 레이크 캐나디안스(GLC)' 코치로 부임했다.
GLC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맥을 플레이어 퍼포먼스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로맥은 앞으로 GLC 소속 선수들의 타격과 수비를 가르칠 예정이다. GLC는 "로맥의 경험, 열정, 전문지식은 우리 팀과 선수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로맥은 "캐나다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지도하게 돼 기쁘다. 런던에서 성장했던 나는 이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KBO리그에서 5시즌을 뛴 로맥은 국내 야구팬들에게 친숙하다. 그는 2017년 SK 와이번스(현 SSG)에 합류한 뒤 올해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KBO리그 통산 626경기에 나가 타율 0.273 610안타 155홈런 409타점 38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08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43홈런과 107타점을 올려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특히 총 155개 홈런을 날려 타이론 우즈(174개), 제이 데이비스(167개)에 이어 역대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3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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