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금수저 여친? "아예 모르는 분"
파이낸셜뉴스
2021.12.31 22:06
수정 : 2021.12.31 22: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열애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31일 오후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RM은 "아예 전혀 모르는 분이고 푸들은 제 친구 푸들입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RM이 품에 안고 찍은 푸들 사진을 열애설의 근거로 들면서 여성이 키우는 푸들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온라인에는 방탄소년단 관련하여 근거없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앞서 정국의 열애설도 제기됐었다.
빅히트 뮤직은 이에 29일 "근거도 없이 아티스트의 인격을 공격하고, 악의적인 루머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행위를 반복하는 유튜브와 디시인사이드 계정에 대해서는 민형사상의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두 번째 장기휴가 중이다. RM은 25일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재택치료 중이다. 지난 17일 미국에서 귀국한 그는 격리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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