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백화점업계, 2일부터 새해 첫 정기 세일

뉴스1       2022.01.01 12:24   수정 : 2022.01.01 12:24기사원문

갤러리아타임월드 야간 전경. © 뉴스1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야간 전경. © 뉴스1


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경. © 뉴스1


백화점세이 야간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대전신세계·롯데·세이백화점 등 대전 백화점업계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1일 지역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대전의 4개 백화점은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할인행사를 연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세일 쇼핑찬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대전신세계는 겨울 인기상품 특가전과 브랜드별 시즌오프 행사를,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호락호락 경품 이벤트 및 세뱃돈 받기 이벤트를, 백화점세이는 상품권 사은행사와 신년특집 특가전을 펼친다.

Δ갤러리아타임월드

'갤러리아가 드리는 새해 행운'을 테마로 ‘Happy luck 포토존’부터 행운이 가득한 앱 이벤트와 세일 쇼핑찬스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해 첫 세일을 2일~16일까지 연다. 이번 세일에는 폴로 랄프로렌, 빈폴, 헤지스, 타미힐피거, DKNY, 시스템, 띠어리, 나이키 등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50%~10% 할인가에 판매한다.

새해맞이 프로모션으로 ‘갤러리아가 드리는 새해 행운'을 테마로 G캐시를 제공하는 앱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당일 갤러리아 카드 구매 고객 전원에게 갤러리아앱에서 행운의 G캐시백을 랜덤으로 증정하고, 매일 참여 가능한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를 담은 포토존을 센터 게이트3에 마련하고 새해 행복한 추억의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2일 단 하루 펼쳐지는 프로모션으로 당일 단일매장에서 갤러리아카드로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과 앱 쿠폰 제시 시 2022원 G캐시를 2022명에 한해 적립 해 주고, 갤러리아카드나 멤버십카드로 30만 원 이상 구매 시 7% 갤러리아상품권 또는 G캐시를 적립 해 주는 합산 사은행사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층별 행사장 및 매장에서는 다채로운 신년 축하행사가 열린다. 5층 골든구스에선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5% 할인과 상주 아티잔을 통해 나만의 커스터마이징을 만들어 보는 코크레이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9층 리빙전문관과 10층 가전전문관에서는 신년 축하 참여 브랜드에 한해 일정 금액 구매 시 갤러리아상품권을 증정하고, 9층 이벤트홀에서는 ‘밀로티’특집전이 열려 일정금액 구매 시 할인해 준다.



Δ대전신세계 아트 & 사이언스


‘뉴 이어 뉴 호프(NEW YEAR NEW HOPE)’를 테마로 새해 첫 정기세일을 선보인다.

2022년 새해 첫 영업일인 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정기세일에서는 최대 50%의 할인혜택은 물론,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는 포춘쿠키 행사까지 만날 수 있다.

또 겨울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신백 라이브 방송과 함께 브랜드별 시즌오프도 열린다. 2일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각 브랜드 본매장에서 ‘삼성물산 시즌오프’가 진행되고, 4층 뉴트럴존에선 2일부터 9일까지 빈폴, 헤지스,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등이 참여하는 트레디셔널 시즌오프를 선보인다.

같은 기간 5층 베로나 스퀘어에서는 M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스트리트 패션 윈터 클리어런스’가 펼쳐진다.

3층 뉴트럴 존에서는 6일까지 디에스퍼의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으며, 4일부터 13일까지 1층 각 본매장에선 빌레로이앤보흐, 실리트, WMF, 레노마홈 등이 참여하는 ‘키친앤다이닝&베딩 클리어런스’가 진행된다.

이 밖에 지하1층 행사장에선 6일까지 알레르망 베딩 클리어런스를 선뵌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 만날 수 있는 ‘신백 LIVE’에서는 5일 오후7시 블랙야크 키즈, 7일 오후7시 블랙야크, 11일 오후7시 나이스클랍의 겨울 인기상품과 새학기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포춘쿠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포춘쿠키 행사는 앱에 접속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포춘쿠키 출석체크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기간 중 하루 한 번씩 참여해 총 5회 스탬프를 받은 고객에게는 2022년 연중 사용할 수 있는 레스케이프호텔 스위트 객실 숙박권(5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Δ롯데백화점 대전점


2022년 새해를 맞아 2일부터 16일까지 신년을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연다.

호랑이의 해 2022년을 맞아 ‘호락호락(虎樂虎樂)’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2일부터 1월 16일까지 세일 기간 중에 핸드폰으로 #3838로 ‘롯데새해첫세일’이라는 문자를 발송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한우 특수부위 세트’를, 2등 2명에게는 ‘정관장 홍삼정 기프트 세트’를 증정하는 등 총 2022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여부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카카오채널 알림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을 기념해 매일 2022명에게 세일 기간 사용할 수 있는 패션 금액 할인권 선착순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앱(APP)에서는 2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 2022명이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금액 할인권은 16일까지 신년 세일기간동안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패션 단일 브랜드 구매 기준으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앱(APP)에서는 ‘세뱃돈 받기 이벤트’가 열린다. 참여한 선착순 1만 명 고객에게는 세일기간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누적 30만 원 이상 구매 시 21일부터 31일까지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정기세일 기간 다양한 상품 할인행사도 열린다. 여성패션, 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참여 브랜드별로10~3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국내외 유명 의류 브랜드의 2021년 가을 및 겨울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시즌오프도 진행된다.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는 쿠퍼쉐프, 파켈만, 에피큐리언, AMT 등이 참여하는 ‘주방 득템 상품전’이 열려 프라이팬, 실리콘 조리도구 등을 선보인다.

디루치아노, 벨리시앙, 요이츠 등이 참여해 구스 패딩, 하프 코트 등을 선보이는 ‘여성패션 잇 템’행사도 열린다.



Δ백화점세이


다양한 상품권 사은행사와 APP 이벤트, 카드사별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자이언트 세일 행사가 2일~16일까지, 트래디셔널 브랜드 시즌 OFF 30%행사는 2일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열린다. 타미힐피거, 빈폴, 폴로, 헤지스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트래디셔널 브랜드 7% 상당 특별 상품권 사은행사가 2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단일브랜드 30만 원 이상 구매·적립 시 세이상품권 2만 원을 증정한다.

세이 앱(APP) 신규가입 이벤트행사가 사은품 소진시까지 펼쳐진다. 세이 앱(APP) 신규 가입 고객 중 3만 원 이상 구매·적립 시 주방세제 2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세이 앱(APP)에 신규 가입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특별한 사은품을 받아볼 수 있다.

세일 행사와 함께 각층 행사장에서는 특집행사가 선보인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 행사장에서는 ‘비너스 신년 특집 최대 50% 특가전’이 6일까지 열리고, 세이투 5층 스퀘어플러스 행사장에선 아웃도어 새해맞이 겨울 인기 이월상품 최대 60% 특집전을 6일까지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K2, 블랙야크가 참여하며 티셔츠, 바지, 슬림다운, 점퍼, 패딩 등을 선보인다.

본관 6층 모던하우스 매장에선 신년을 맞아 리빙 20%, 가구 10% 특집행사를 2,3일 열며 WOW!할인상품 및 일부품목은 제외된다.

또 2일 하루동안 선착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9900원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1만5000원 상당의 모던하우스 상품이 랜덤으로 들어가 있으며, 1인 1개 구매로 한정된다.

본관 5층 아동매장과 세이투 2층 스포츠매장, 본관 4층 아웃도어매장에서는 초·중·고생을 위한 두근두근 새학기 가방 제안전이 열린다.


대전 백화점업계 한 관계자는 “매년 신년 맞이 세일행사가 진행됐으나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됐었다”면서 “하지만 올해는 신년 세일을 놓고 브랜드 등과 협의한 결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화점도 오는 10일부터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만큼 고객의 안전을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의 4개 백화점들은 1일 하루 휴무를 가진 뒤 2일부터 2022년 새해 영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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