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야 종소리 타종…단원각 포토존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2.01.01 18:33
수정 : 2022.01.01 18: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2022 임인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1일 오전 0시 안산시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울렸다.
안산시는 1일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시민 40여팀 122명과 함께 ‘2022년 안산 천년의 종 시민타종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사랑하는 가족 건강과 행복 기원 △호랑이띠 친구들과 추억 만들기 △코로나19 극복 등 희망을 빌며 새해를 맞이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은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임인년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화랑유원지 단원각에 설치한 소원 트리와 빛 전시 포토존을 이달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