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선도국가 시대 열 것…우리가 가는 길이 새로운 길"
파이낸셜뉴스
2022.01.03 10:15
수정 : 2022.01.03 10: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선도국가 시대를 열어나가겠다. 지금까지 우리는 빠른 추격국가로 성공의 길을 걸으며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빠른 추격자 전략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 세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서서, 더 많은 분야에서 우리가 가는 길이 새로운 길이 되고, 새로운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편으로 미래의 운명을 좌우할 탄소중립 시대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겠다. 산업구조와 에너지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강력히 지원하겠다"며 "수소 선도국가 전략도 힘차게 추진하겠다. 정부는 기업의 과감한 도전과 혁신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다. 탄소중립 선도국과 후발국을 잇는 가교 국가로서 국제적 책임과 역할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높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우리 외교를 다변화하고 외교의 지평을 넓히는 노력을 임기 마지막까지 펼치겠다"며 "문화강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소프트 파워에서도 세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