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임인년 '1호 새해둥이' 탄생 기념행사
파이낸셜뉴스
2022.01.04 14:01
수정 : 2022.01.04 14: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임인년 새해 첫날 태어난 ‘새해둥이’ 출생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월 1일 오전 10시 10분에 태어난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의 올 첫 출생아는 박준용(34)·김동효(34)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체중 3.090kg의 여아다.
하은희 학장은 새해둥이를 위해 3종 세트(턱받이, 속싸개, 베넷저고리)와 베개, 이유식기세트 등 물품을 기증했다.
박미혜 모아센터장은 “새해 첫날 소중한 아이가 이대서울병원에서 건강하게 태어나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한해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모든 산모와 가족이 기쁘게 새로운 생명을 만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지난해 12월 1000번째 분만을 달성하는 등 저출산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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