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 '2022 DAC 아티스트' 26일까지 공모
파이낸셜뉴스
2022.01.05 15:16
수정 : 2022.01.05 15:16기사원문
'DAC 아티스트'는 공연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보다 많은 창작자들과 만나기 위해 공모로 전환해 매년 2명씩 선정하고 있다.
DAC 아티스트로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최대 1억 원 상당의 작품 제작비를 지원하며 두산아트센터와 함께 기획·제작한 공연을 내년 9~10월 중 선보이게 된다. 또한 극장 및 연습실, 홍보마케팅 전반을 지원받는다. 그 외에도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해외연수의 기회도 갖는다.
DAC 아티스트는 한국 국적의 만 40세 이하인 예술가 중 학교 작품 외 2편 이상 창작활동을 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 장르 및 역할에 제한은 없으며 개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공모에 지원할 수 있는 작품은 정식 공연화 되지 않은 신작에 한하여 가능하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개별 인터뷰로 진행되며 내달 중 최종 선정한다.
공모 신청방법은 접수 기간 동안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지원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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