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2.01.08 16:51
수정 : 2022.01.08 16:51기사원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제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0만원의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지난 12월 30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현용탁 총지배인과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성금은 불우이웃돕기 붕어빵 판매 수익금과 함께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의 친환경 정책과 부합하는 화환 재활용 등을 통해 마련되었다.
또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의 모체가 된 메종 글래드 제주가 위치하고 있는 제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메종 글래드 제주의 폐린넨을 재공정하여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소셜벤처기업 ‘레미디’와의 상생, 제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단법인 아트제주와 함께 아트페어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온 글래드 호텔이 연말연시, 제주 지역 사회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했다”면서 “2022년에도 친환경, 지역 사회 상생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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