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와 조카의 성노예 계약서...신동엽 "실제 사건" 충격
뉴시스
2022.01.12 14:17
수정 : 2022.01.12 14:17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미친.사랑.X'에서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친.사랑.X'에는 이모부와 조카의 성노예 계약서 사연이 공개된다.
자신을 '갑'이라 칭하고 처조카를 '을'로 대하며 유린을 시도하려는 이모부의 태도에 출연자들 모두가 경악했던 것.
또 이모부와 조카의 실제 계약서 내용을 확인한 후 "말도 안 돼"라며 술렁인다.
영상을 보던 김선경은 "난 저거 병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한 뒤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조카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오은영은 친족 간 성폭행 피해자가 갖게 되는 심리 상태에 대해 전하며 "친족 간의 성폭력은 한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한 사태"라고 심각성을 알렸다.
신동엽은 "우리가 더 화가 나는 건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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