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얼굴 1895' 명성황후 역에 차지연·하은서 낙점

뉴스1       2022.01.18 06:06   수정 : 2022.01.18 06:06기사원문

'잃어버린 얼굴 1895' ©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창작가무극(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의 주인공 명성황후 역에 차지연과 하은서가 낙점됐다.

서울예술단(이사장 이유리)이 오는 3월5일 개막하는 '잃어버린 얼굴 1895'의 주인공을 이같이 낙점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은 단 한 장의 사진도 남기지 않은 명성황후의 미스터리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2013년 초연 이후 여러 차례 재공연을 거치며 서울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차지연은 초연부터 명성황후 역을 맡은 바 있으며 최근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레드북'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하은서는 서울예술단 단원이며 이번에 새롭게 명성황후 역을 맡았다. 그는 맑은 음색과 안정감 있는 가창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종 역은 김용한, 민영익 역은 최인형이 맡는다. 지난해 서울예술단에 입단한 신예 단원 윤태호, 이동규는 각각 휘, 김옥균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선화 역에는 이혜수, 대원군 역에는 금승훈이 캐스팅됐다.

한 노인이 1910년 8월 말에 한성의 천진사진관을 방문한다. 그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왕비 명성황후의 사진을 찾고 있다.
사진사는 아마도 왕비의 사진은 없을 거라고 답한다. 노인과 사진사가 왕비에 대한 서로의 기억을 돌아보면서 명성황후의 삶이 무대위에서 펼쳐진다.

'잃어버린 얼굴 1895'는 오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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