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신해철 부인, 아들·딸 '자본주의학교' 출연 응원
2022.01.19 10:46
수정 : 2022.01.19 10:4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신해철(1968~2014) 자녀가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한다.
KBS 2TV 설특집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기부한다.
신해철 딸 신하연과 아들 신동원은 경제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남매는 신해철과 닮은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하연 양은 뛰어난 그림실력을 활용한 경제활동으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어머니인 윤원희씨도 응원을 보냈다. 암 투병을 이겨낸 윤씨는 늘 남매 걱정이 컸다고 털어놨다. 언젠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31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