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출신 연우, MBC '금수저' 주연 합류
뉴스1
2022.01.19 12:02
수정 : 2022.01.19 12: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금수저'에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19일 연우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우가 2022년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금수저'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우는 극에서 유복한 집에서 자란 예쁜 외모와 당돌한 성격의 여자 주인공 오여진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연모'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등을 연출한 송현욱 PD가 연출을, '겨울연가' '낭랑 18세' '총리와 나' 등을 집필한 윤은경,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동안 SBS '앨리스', JTBC '라이브온', KBS 2TV '달리와 감자탕' 등에서 당차면서도 발랄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연기하며 크게 사랑받아온 연우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연우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금수저'는 2022년 하반기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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