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개 택배노조, CJ대한통운 파업 연대투쟁 돌입
뉴시스
2022.01.19 18:31
수정 : 2022.01.19 18:31기사원문
울산지부는 "CJ대한통운 노조의 총파업 투쟁이 23일째 이어지고 있다"며 "더이상 과로사 없는 택배현장을 만들자고 국민과 함께 약속했던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는 소박한 요구"라고 주장했다.
이어 "CJ대한통운 파업에 따른 택배물량이 다른 택배사로 일부 옮겨간 상황"이라며 "조만간 대규모 거래처 이탈로 물량이 다른 택배업체로 넘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울산 한진택배 노조는 전체 조합원이 파업에 돌입하며 롯데택배와 로젠택배 노조는 CJ대한통운에서 유입되는 물량 배송을 거부한다.
우체국택배 노조는 택배기사 1인당 하루 배송물량을 190개로 제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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