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남편이 다 한다” 김건희 발언에...진중권 “험담이냐 미담이냐”
파이낸셜뉴스
2022.01.25 07:00
수정 : 2022.01.25 07: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서울의소리 이명수씨와 7시간 통화에서 “밥은 남편이 다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두고 “이건 험담이냐, 미담이냐”고 주장했다.
지난 23일 서울의소리는 MBC ‘스트레이트’가 공개한 내용외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20일 이씨와 통화 중 “난 (밥은) 아예 안 하고, 우리 남편이 다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와 유튜브 ‘석열이형네 밥집’ 영상을 통해 평소 음식을 해먹는다고 밝혔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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