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서부권 15년만의 새 아파트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 2월 분양
뉴스1
2022.01.26 11:36
수정 : 2022.01.26 11: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월 중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일원에 위치한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 분양이 시작된다. 이 아파트는 양주 서부권에 약 15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다.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동, 5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새 아파트가 귀한 양주 서부권에서도 백석주거벨트 개발 기대감이 몰리는 백석읍에 조성되는 데다, 향후 개발 완료 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다.
실제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시 서부권은 백석신도시(예정), 광석지구(예정), 백석구도심을 잇는 백석주거벨트의 개발이 본격화 될 예정이며, 홍죽산업단지, 은남산업단지 등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예상된다.
또 이 단지는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서울과 직결되는 양주 서부의 관문 입지에 들어서며, GTX-C, 7호선 연장 등 강남과 빠르게 연결되는 양주시 비전도 공유할 수 있다.
98번 국지도와 3번 국도 등을 통해 의정부역과 양주 도심으로 약 3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하며, 39번 국지도 확장, 1호선 양주역 등 교통호재도 있다.
인근에는 연곡초, 가납초 등이 있으며 양주문화예술회관, 백석생활체육공원, 홍죽산단근린공원 등이 있어 문화생활과 레저활동을 즐기기 용이하다. 가까운 의정부, 덕정신도시, 옥정신도시 등 다양한 도심 인프라 이용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먼저 백석읍 내 최고층인 23층으로 설계돼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독립적인 단지 배치로 주거 쾌적성을 더했으며, 피트니스와 도서관 등 백석 최초의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세대 내부는 4베이 위주로 설계돼 통풍과 일조가 우수하며,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배치해한 것이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가 백석에 15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이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 단지가 조성되는 백석읍 일대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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