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백신 접종 60대' 혈소판감소성혈전증 치료 중 사망
뉴스1
2022.01.27 14:38
수정 : 2022.01.27 15:42기사원문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성혈전증으로 치료를 받던 60대가 사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도내 종합병원에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등으로 치료를 받던 60대 A씨가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지난 20일 병원에서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됐으며 치료 중 사흘 만인 22일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방역당국은 A씨의 사망과 백신접종 인과성을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 접종 85.0%, 3차 접종 48.3%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접종률은 2차 접종 96.7%, 3차 57.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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