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결제란 무엇인가요
파이낸셜뉴스
2022.02.01 08:00
수정 : 2022.02.01 08: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설 명절 연휴 기간 한국은행(Bank Of Korea) 경제교육실이 경제카드뉴스를 통해 제공하는 경제 기초 지식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상품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 값을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지급합니다.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지급한 경우에는 여러 과정을 거쳐 결제가 이뤄어지지요. 바로 이런 전체 과정을 지급결제라고 합니다.
지급결제는 지급, 청산, 결제 세 단계로 진행됩니다.
먼저 지급은 물건을 산 사람이 상점주인에게 직접 현금을 주거나 계좌이체 등 자금이체를 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렇게 자금이체를 할 경우 물건을 사고 판 사람이 거래하는 금융기관이 다르므로 주고 받아야할 돈이 얼마인지 계산해야합니다. 이 때 금융결제원을 통해 주고 받을 돈을 계산하는 것을 청산이라고 합니다.
현금을 제외한 계좌이체 등의 결제는 청산과정을 통해 계산된 금액을 금융기관들끼리 주고 받아 최종적으로 거래를 마치는 것입니다. 바로 결제 과정이지요.
그럼 지급수단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현금과 어음, 수표,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 현금 이외의 수단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급결제와 중앙은행 역할은 무엇일까요?
대표적인 지급결제수단인 화폐를 발행하고 금융기관에서 최종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액결제시스템을 직접 운영하기도 합니다. 또 금융기관의 결제 자금이 부족할 경우 긴급결제자금을 제공하고 금융시스템 불안정을 방지합니다. 또 지급결제와 관련한 감시활동도 수행하지요.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으로서 이런 지급결제제도를 총괄해 관리하고 감시합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급결제가 이뤄지도록 노력합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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