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 역대급 웨이팅 식당 등장…진짜 핫한 맛집 찾았다
뉴스1
2022.01.31 12:01
수정 : 2022.01.31 12: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줄 서는 식당'에서 방송 3회 만에 최대 웨이팅 시간을 달성한 힙한 맛집이 공개된다.
31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그리고 이날 밥친구로 나선 요리 연구가 정리나가 칼국수와 닭 특수 부위 맛집을 직접 찾아 나선다. 촬영 중 연예계 대표 자매 스타가 잠옷 차림으로 깜짝 찾아와 연예인도 줄서서 먹는 맛집임을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이 먼저 향한 곳은 신당동 칼국수 맛집. 오픈 전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지는 뉴트로 핫플레이스인 이 곳은 알과 곤이가 듬뿍 들어간 알곤이 칼국수부터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해장 칼국수, 재첩 칼국수, 쫄깃탱탱한 수육까지 요즘 날씨와 완벽히 어울리는 메뉴로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이어서 세 사람은 성수동 맛집 순위 1위를 자랑하는 '닭 특수 부위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예상보다 대기줄이 짧아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섰지만, 이미 대기가 31팀이 있는 상황. 촬영 당일 영하 8도의 한파 속에서 방송 3회 만에 최대 웨이팅 시간을 달성한 후 비로소 맞이한 음식들에 검증단의 맛수다가 폭발했다는 전언이다.
당일 도축한 생닭의 염통부터 부드러운 목살, 독특한 식감의 연골 등 6가지 닭 특수 부위를 다양한 특제소스와 함께 먹는 이 곳은 구워주는 서비스로 손님들 입맛 뿐 아니라 마음까지 사로잡았다고. 살면서 닭 목살을 처음 먹어본다는 박나래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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