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런닝맨' 김종국 닮은꼴로 섭외…'됐다 그래' 거절"
뉴스1
2022.02.06 17:15
수정 : 2022.02.06 20:03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 박세리가 김종국 닮은꼴 섭외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레전드 골퍼' 박세리가 출연해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박세리는 "'런닝맨'에서 섭외가 온 적이 있는데 닮은꼴 특집에 김종국 닮은 걸로 섭외가 왔다고 해서 '됐다고 그래'라고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런닝맨'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제 조카가 '런닝맨'을 너무 좋아한다. 조카가 항상 보고 있더라"며 조카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은 "(조카가) 이모 같은 사람이 나오니까 좋아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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