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중장거리 운항 위한 대형기 도입 준비 순항"
파이낸셜뉴스
2022.02.10 09:21
수정 : 2022.02.10 09:21기사원문
티웨이항공이 중대형 항공기 A330-300 기종 도입과 관련해 마무리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A330-300기종 1호기를 시작으로 상반기 안에 총 3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국내 도입 예정인 1호기는 중국 샤먼에 위치한 항공정비(MRO) 업체인 HAECO에서 마무리 작업 후 현지에서 시험 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작업이 마무리된 1호기는 오는 24일 국내 도입 후 시험 비행과 안정성 평가 등을 거쳐 다음달 말부터 김포-제주 노선에서 승객들을 맞이한다. 이후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재개 움직임에 발맞춰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 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과 화물 운송 등에 A330-300 기종을 투입할 계획이다. 내달 도입 예정인 2호기도 항공기 정비, 좌석교체, 도색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본격적인 중대형기 운항을 앞두고 안전한 승객 수송을 위해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의 훈련 및 교육도 에어버스 트레이닝 센터와 김포공항에 위치한 자체 훈련센터에서 지속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는 지난해 말 A330-300 항공기의 비상탈출 및 도어 훈련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최근 객실본부 내 A330-300 도입 후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한 TF(태스크포스) 팀도 구성하는 등 최상의 기내 안전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승객분들을 맞이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는 중”이라며 “중대형기를 통해 승객분들께 더 멀리 더 편안한 비행을 제공해 드리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2022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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