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정연, 6개월만에 근황…"잘 지내요"

[서울=뉴시스] 정연 2021.02.10.(사진=트와이스 공식 브이라이브 캡처)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6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정연은 최근 트와이스 공식 브이라이브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정연은 "안녕 원스(트와이스 팬덤)"라며 "완전 오랜만. 이렇게 얼굴 보며 라이브하는 건 진짜 오랜만"이라고 했다.

정연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너무 잘 지내고 있다"며 "일찍 일어나 화장품 가게 갔다 왔다. 가서 눈 세정제 이런 거 사고 그랬다"고 했다.

정연은 지난 2020년 10월과 지난해 8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정연은 일정 진행에 대해 큰 긴장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12월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Ⅲ' 서울 공연을 앞두고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건강을 회복 중인 정연은 휴식과 안정이 더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5~16일 로스앤젤레스(LA),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27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 7회 공연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