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규제 없는 서울 주거단지 ‘주목’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20일 무순위 청약접수!
파이낸셜뉴스
2022.02.14 09:52
수정 : 2022.02.14 09:52기사원문
지난해 입주자모집공고 이뤄 DSR 규제 피해…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최근 서울시 내 집 마련 문턱이 급격히 높아진 가운데, 무순위 청약에 나서는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 도시형생활주택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이달 20일 무순위 선착순 청약접수에 나선다.
이번 청약은 도시형생활주택 특성상 만 19세 이상 성년이라면 △주택소유 △거주지역 △청약통장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입주자모집공고가 지난해 이뤄진 만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에서 자유롭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에 따라 금전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신혼부부 및 3~4인 가구 등 다양한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인서울’ 내 집 마련 기회로 여겨질 것으로 보인다.
동우개발과 중앙건설이 시공하는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415-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8층 1개 동 전용 41.89~49.89㎡ 총 96세대 규모다. 입주는 2024년 4월 이뤄질 예정이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길동역과 더블역세권을 갖췄으며, 올림픽대로,천호대로 등이 인근으로 강남-송파 생활권을 공유한다.여기에 △5호선 직결화 △8호선 별내 연장 △9호선 4단계(강동~남양주) 연장 △GTX-D(예정) 등 각종 교통개발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확보했다. 먼저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CGV, 강동아트센터, 강동성심병원 등 쇼핑,문화,의료시설이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천동초,동신중 등 여러 학군을 품고 있으며, 길동자연생태공원,일자산허브천문공원,광나루한강공원,올림픽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고덕비즈밸리,강동 첨단업무단지,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여러 업무지구가 밀집해 있다. 1만2,000여 세대 규모의 둔촌주공 재건축, 천호뉴타운,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등 사업지와도 인근이다.
설계적 장점도 눈길을 끈다. 먼저 2룸,3룸 구성이 가능한 복층형(일부)과 3Bay(일부) 구조 등을 도입,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55,64,74㎡)을 누릴 수 있다. 복층형 거실 기준 천장고를 3.86m로 높여 개방감을 더했으며 △현관 중문 △현관 팬트리 △시스템 에어컨 △아일랜드 식탁 △빌트인 김치냉장고 △3구 인덕션 △안방 드레스룸 △세탁기,건조기 △발코니 확장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 제공한다.
한편,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현재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도 분양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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