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 15명, 케이메디허브서 경험 쌓아

파이낸셜뉴스       2022.02.14 14:30   수정 : 2022.02.14 14:30기사원문
상반기 체험형 학생인턴 채용…현장형 인재양성 앞장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22년 상반기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역학생들에게 실무경험·기술·업무훈련, 멘토링 등 직무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약 2.5대1의 경쟁률을 뚫은 15명의 학생들이 케이메디허브에서 일학습 기반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일학습 제도는 고용부가 지난 2014년부터 청년취업 희망자를 위해 일터 기반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훈련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8월 말까지 약 7개월간 케이메디허브의 현업 부서에 배치, 실무를 배우고 실습을 하게 된다.


특히 양진영 이사장의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있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방침에 따라 문제해결형 인재, 협력형 인재,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매년 일학습경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체험형 인턴사업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의료기기, 바이오사업 분야 등 안정적인 인재 확보·발굴을 통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방침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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