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MTS 베타서비스 공개···3월 정식 출시한다
파이낸셜뉴스
2022.02.15 10:46
수정 : 2022.02.15 10:46기사원문
만 19세 이상 사용자 전체 대상
카카오페이 앱에서 서비스 이용 가능
15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주식 베타서비스가 전날 공개됐다.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3745만명이 그 대상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식 서비스’라는 강점을 내세웠다.
사용자의 소비 내역과 연령에 기반한 종목 추천도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사용자가 최근 한 달 간 결제를 많이 한 기업 종목, 또래가 많이 산 종목, 투자금 상위 10%, 수익률 상위 10%가 많이 산 종목 등을 제시한다. 관심 종목을 카카오톡으로 지인과 공유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인터페이스·사용자경험(UI·UX)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을 별도 탭으로 구분하지 않고 한 화면에 담아 편의성을 높였다. 실시간으로 △많이 본 △많이 오른 △많이 내린 △거래량 많은 순위를 볼 수 있으며, 시가총액·배당주·영업이익률 기업 순위와 업종별 주가 흐름, 신규 상장 주식도 확인 가능하다.
주식 투자 초심자들 편의를 높이는 기능도 더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이 최초로 제공하는 ‘간편주문’은 구매·판매 수량이나 투자 금액만 입력하여 간편하게 매매 신청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시장가보다 적은 증거금으로 구매 주문이 가능하며 체결 가격 변동 폭이 작다는 게 장점이다. 또 가격을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지정가 매매보다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미국 주식 거래 시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 역시 제공한다. 매매 시 ‘자동환전’이 적용돼 달러를 미리 환전하지 않아도 보유한 원화와 달러로 편리하게 국내외 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
미국 주식 판매 시 달러 입금 전 국내 주식 주문도 가능하다. 미국 주식의 호가, 현재가, 체결가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해외 주식 시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며, 오후 6시부터 정규장 개시까지 ‘프리마켓’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마켓 개시 전 주문할 경우 예약 주문으로 바로 연결되며, 장마감지정가(LOC), 장마감시장가(MOC) 주문도 가능하다.
국가별 주요 지수, 전문적인 캔들 차트, 호가창과 같이 주식 경험이 많은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들도 풍부하게 담았다. 라인 차트, 캔들 차트, 포인트 앤 피겨 차트, 스윙 차트 등 여러 가지 차트와 오버레이, 다양한 기술적 지표 등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투자 종목도 다양하다. 현재 기준 국내 상장된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채권(ETN) 전체 종목(3178개)과 미국 상장 주식, ETF, ETN 전체 종목(9479개)에 투자할 수 있다.
오는 3월엔 실시간 수준으로 해외 주식 소수점 매매가 가능한 기능을 탑재해 주식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톡과의 연계도 점차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홍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는 “일상과 투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주식 투자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증권은 처음부터 다르게 시작했다”며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춘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서비스로 더욱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