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47개대학 성적·졸업증명서 모바일로 발급

파이낸셜뉴스       2022.02.15 12:00   수정 : 2022.02.15 12:00기사원문
행안부, 16일부터 대학제증명 전자증명서 확대



[파이낸셜뉴스] 사이버대학 재학·졸업생도 성적·졸업증명 등의 각종 증명서류를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6일부터 사이버대학을 포함한 347개 대학의 증명서류를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하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증명서 발급기업 디지털존, 아이앤텍과 협력했다.

그간 대학 제증명을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하는 서비스는 20개 대학만 가능했는데, 이번에 대부분의 국립·사립대가 포함돼 크게 확대된 것이다.

발급 가능한 대학 제증명은 성적·졸업·재학·휴학 등 20종이다. 총 367개 대학교의 재학생과 졸업생은 대학교나 주민센터에서 수령하거나 인터넷 증명발급 사이트에서 종이서류로 출력하지 않고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전국 24개 사이버대학도 포함됐는데, 재학생·졸업생 등 45만여명이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편리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제증명을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는 절차는 간단하다.

정부24앱 또는 페이코, 토스 앱 등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설치한다. 처음 한번 정부 전자문서지갑 이용을 신청하고, 인터넷 증명 발급사이트에서 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면서 수령방법을 정부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하면 된다.

한편, 이날 우체국과 경찰 민원서비스도 모바일 전자증명서가 확대된다.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스마트 뱅킹' 앱에서 우체국 예금 가입 등에 필요한 증명서를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다. 경찰청 '경찰민원 모바일' 앱에서 교통사고사실확인원 등의 서류도 전자증명서로 발급 제출이 가능해진다.

이세영 행안부 공공지능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전자증명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 분야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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