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딸 라엘이 사업 뒷바라지 포기…"손절할 땐 확실하게"
뉴스1
2022.02.16 16:31
수정 : 2022.02.16 16:5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홍진경이 딸 라엘의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 '회의를 매우 세련되게 하는 홍진경(치킨,주식,어혈)'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멋있어요"라고 감탄했다.
홍진경은 "나 라엘이 사업 안 하기로 했다. 나 못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홍진경은 "내가 하는 건 퀄리티 컨트롤할 수 있지 않나. 내가 품질을 잘 만들면 되는데, 근데 이건 다른 사람이 만든 걸 모아놓고 파는 장터 아니냐. 품질이 안 좋은 제품이 있을 수 있다. 나를 믿고 쇼핑몰 들어와서 구매하는데 내가 일일이 체크해야겠지만 컨트롤이 안 될 것 같다. 너무 리스크가 크다. 무섭다"라고 말했다.
또한 "만약 내가 아귀포를 팔았다 치자. 유통기한 내에 먹으면 정말 맛있고 좋은 제품이다. 그런데 어디다 그냥 박아 두셨다가 곰팡이가 펴 있다. 그러면 '홍진경이 곰팡이 핀 거 팔았다'가 될 수 있다. 그런 걸 다 감당하기가,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홍진경은 "왜 고행의 길로 들어서야 하는가를 생각해 봤을 때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러겠나. 시작했으면 무라도 잘라야 하나란 생각이 들었다. 삶이 힘들다. 무도 못 자르겠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식을 하며 느꼈다. 손절을 할 땐 손절을 해야 하는데 물을 타고 더 손해를 본다. 그만둘 때는 그만둘 줄 알아야 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월 5세 연상의 사업가 김정우씨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이를 품에 안았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개설해 주식, 공부 라이브 방송,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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