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신승훈, 오늘 부친상 슬픔…90세 노환 별세

뉴스1       2022.02.16 17:07   수정 : 2022.02.16 17:07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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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신승훈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신승훈의 부친인 신중철씨는 16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고인의 빈소는 충남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8시30분이다.

장지는 충북 진천군 이월면 선영이다.

유족 측은 "시간이 되신다면 위로와 명복을 기원해주시길 부탁드려야 함이 도리이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이 조심스럽습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많은 위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승훈은 지난 1990년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30년 넘게 국민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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