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타쿠야 "일본서 내가 공유 인기 제쳤다"
뉴시스
2022.02.17 15:17
수정 : 2022.02.17 15:17기사원문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일본 대표로 출연했던 타쿠야가 오랜만에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톡파원 25시'에서는 각국의 현지 톡파원들이 '세계 속의 K-컬쳐' 소식을 전했다.
이에 타쿠야는 주변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공유 형님의 인기를 제쳤다" "내가 이겼다"며 한국식 콩트 패치를 장착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일본에서도 한국 드라마 열풍이 대단하다. 한국 드라마 때문에 한국 남자는 다정하다는 이미지가 있고 남자 캐릭터에 푹 빠져있다"고 전해 일본 내에서의 K열풍을 실감케 했다.
그런가 하면 타쿠야는 K-POP의 인기로 "집안에서 위상이 높아졌다"며 지인을 통해 받은 BTS, 블랙핑크의 싸인 CD를 여동생들에게 건넨 사실을 전했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코로나19 시국에 세계 곳곳 '랜선 여행'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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