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르면 다음주 마스크 규제 완화할 듯

파이낸셜뉴스       2022.02.17 18:25   수정 : 2022.02.17 18:25기사원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르면 다음주 중에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현지시간) CNBC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CDC가 마스크 가이드라인을 내주 중에 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뉴욕주 등이 마스크 착용지침 완화에 나서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CDC가 실내 마스크 권고안을 직접 발표하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 CDC에 정치적 압력을 가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CDC는 현재 10만명당 감염자 수를 바탕으로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 실내 마스크를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막바지 단계에 다가서고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팬데믹이 최종 단계에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타당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진화하거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진화함에 따라 점점 덜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볼 가능성이 80%"라고 분석했다. 이어 "오미크론보다 훨씬 치명적인 다음 변이가 나타나는 시나리오가 20% 가능성"이라고 부연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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