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실력 차이" 中도 인정한 최민정
파이낸셜뉴스
2022.02.17 18:33
수정 : 2022.02.17 18:33기사원문
[여기는 베이징]
17일 텅쉰망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한국 선수들에 대해 '독설'에 가까운 코멘트를 했던 왕멍 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총감독은 전날 최민정의 레이스를 놓고 "그는 1500m 실력자인데 오늘은 올림픽 기록까지 깼다.
대단하다"고 말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계정도 최민정 금메달 소식을 다루고 있다. 네티즌은 한 계정 댓글에 "단언컨대 최민정과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 수잔 슐팅(네덜란드)은 정말 강하다"는 의견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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