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리버CC, 중부권 명문 세레니티CC로 재탄생
파이낸셜뉴스
2022.02.18 11:39
수정 : 2022.02.18 11:39기사원문
코스.클럽하우스 등 전면적 리뉴얼
9홀 증설 완공시 총 27홀로 거듭나
코스내 리조트 '세레니티 힐스' 조성
삼척 장호항에 고급휴양리조트 개발
세레니티CC의 모기업인 ㈜다옴홀딩스는 ‘마음의 평온’, ‘맑고 고요함’, ‘청명한 하늘’ 등의 의미인 세레니티로 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레니티CC는 '가장 훌륭한 골프장은 그대로의 자연이다'라는 컨셉 아래 프로 골퍼 겸 골프코스 설계가인 그레이엄 마쉬의 디자인에 의해 지난 2003년 회원제골프장으로 개장했다.
중부권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했던 이 골프장은 ㈜다옴이 2020년 인수한 뒤 제2의 탄생을 했다. 다옴은 거액을 투입해 클럽하우스를 비롯해 골프코스, 조경, 락커룸, 진입 도로 및 카트 도로, 작은 소품 하나까지 새로 재정비해 골프장의 품격을 높였다.
코스 리뉴얼에도 공을 들였다. 기존에 있던 2000여 그루의 소나무에 대대적인 전지작업을 진행해 마치 새로 조경수를 심은 듯한 효과를 줬다. 티잉 그라운드와 페어웨이, 그린의 배수로를 정비해 물 빠짐을 좋게 하고, 벙커 모래는 최고급 주문진 규사로 교체했다. 카트도로 재단장에다 카트도 전면 교체했다. 개다가 현재 9홀 증설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이밖에 온천수 스파와 사우나, 화장실 라커룸 등 편의 시설은 동선과 움직임을 고려해 모던하고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골프장 부지 내에 골프리조트인 세레니티 힐스(Serenity Hills)를 조성하기 위해 착공계를 제출했다. 리조트가 완공되면 중부권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로 각광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조트에는 골프연습장과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게 된다. 한편 다옴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 장호항에 고급휴양리조트를 오픈하기 위해 세레니티 코브(Serenity Cove)의 개발 사업에 착수한 상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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