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창업·벤처 1567억 지원…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주력
파이낸셜뉴스
2022.02.20 12:00
수정 : 2022.02.20 18:17기사원문
과기부, 23일 온라인서 설명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인 'K-Global 프로젝트'의 민·관 통합설명회를 오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K-Global 프로젝트'는 총 28개 사업 1567억3000만원 규모다.
이번 'K-Global 프로젝트'는 디지털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선도할 ICT 분야 창업·벤처 기업 지원을 위해 데이터·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분야별 지원과 함께, 창업·성장·해외진출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K-Global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들은 '멘토링·컨설팅', '사업화 R&D', '해외진출', '패키지'의 4개 분야로 나눠진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은 최근의 벤처 붐을 이끄는 핵심동력이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통로"라고 밝혔다.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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