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항 재개발 수혜 누릴 상업시설 눈길
파이낸셜뉴스
2022.02.21 09:05
수정 : 2022.02.21 09:05기사원문
- 개발 속도 올리는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내년 7월, 예정지 지역 주민 우선 개방 목표
-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단지 내 상업시설… 내항 인접 핵심 입지로 상권 활성화 기대
‘인천 내항 재개발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면서 대규모 지역 개발에 따른 인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9일 해양수산부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및 우선 개방 추진’을 위한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 내항 재개발사업’은 침체된 인천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을 수도권 해양관광·문화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그중에서도 선도 사업인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원에 약 42만 9천여㎡ 규모의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내년 7월 사업 예정지를 지역 주민에게 우선 개방을 목표로 정한 만큼 사업의 신속 추진과 이에 따른 지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단지 내 상업시설이 금주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단지 내 상업시설은 인천 내항과 인접한 핵심 입지에 들어서 재개발 완료 시 많은 유동인구를 끌어들여 상권 활성화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배후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우선, 해당 상업시설은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주거형 레지던스 1,267실을 고정 수요로 품고 있다. 주거형 레지던스는 원룸형 타입 전용면적 22~33㎡ 987실, 패밀리형 타입 전용면적 72~81㎡ 280실 규모로 구성되며, 현재 분양 중이다.
상업시설 주변으로 기업 및 산업단지들도 다수 위치해 있다. CJ제일제당, 인천항만공사, 인천본부세관, 현대제철 등의 기업들과 인천항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인근으로는 인천일반산업단지,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주안국가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관련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삼익아파트(재건축 예정) 등 약 2천여세대의 아파트를 비롯해 주변 배후 세대를 흡수할 수 있는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 지역 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여기에 신광초, 송도중, 인천여자상업고 등의 학교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해 학생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
뛰어난 접근성도 주목할 만하다. 수인분당선 신포역과 숭의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인천 및 수도권에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 지하철 두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에는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 급행이 개통할 예정이며, 인천~부산·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경부선도 계획돼 있어 접근성 향상에 따른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단지 내 상업시설은 인천시 중구 신흥동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2천여㎡에 지상 1~2층, 총 31실로 구성된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유럽 감성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노출성과 집객력도 우수하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에 운영 중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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