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남상우 "'부산행'·'킹덤'→'지우학' 출연…좀비물 안 불러주면 서운"
뉴스1
2022.02.21 11:25
수정 : 2022.02.21 11:2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단비와 남상우가 '좀비물 전문 배우'라며 관련 콘텐츠에 출연 연락이 없으면 서운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활약한 배우 김단비와 남상우가 출연했다.
'지우학'에선 도서관, 체육관, 복도 등 다양한 신에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남상우는 "나도 '부산행', '킹덤', '반도', '해피니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했다. '지우학' 1회 엔딩에서 주인공 온조를 덮지는 좀비"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다양한 좀비물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남상우는 "사람 연기를 하다가 '부산행' 때 처음 좀비로 캐스팅이 됐는데 이후 그쪽으로 계속 연락이 온다"라고 했다. 김단비는 "이제 안 불러주면 서운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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