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앤나르시, '세나옷'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뉴스1
2022.02.21 13:33
수정 : 2022.02.21 13: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크리에이터 나르앤나르시가 첫 오리지널 콘텐츠 '세상에 나쁜 옷은 많다'(세나옷)를 통해 개최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MCN 트레져헌터 소속으로 활동하는 나르앤나르시는 개성 넘치는 패션과 타투로 많은 유튜브 구독자와 SNS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평소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었고 밝힌 나르앤나르시는 지난해 12월 오리지널 콘텐츠 세나옷을 공개한 바 있다.
나르앤나르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세나옷은 총 6부작으로 구성, 웹툰작가 기안84, 가수 오하영, 김범수, 그리고 크리에이터 우정잉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플리마켓 행사 수익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금을 취약계층 아동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나르앤나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 33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기부를 계기로 자주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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