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2022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참가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2.02.21 15:55
수정 : 2022.02.21 15: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2022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의 국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135년 전통의 장인 정신을 가진 글렌피딕이 전 세계의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아트의 발전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글렌피딕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02년부터 150여명의 아티스트가 양성됐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시작해 배종헌, 국동완, 박지희 작가 등 1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최종 1인에게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스코틀랜드 더프타운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에 거주하며 전 세계에서 선발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자유롭게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숙박과 개별 작업공간을 포함, 여행 경비 전액과 체류비 4200파운드(약 600만원), 작품 활동비 5800파운드(약 950만원) 등이 지원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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