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강원영웅시대 사회공헌 MOU
파이낸셜뉴스
2022.02.23 10:07
수정 : 2022.02.23 10: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강근주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강원영웅시대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는 22일 강원적십자사 상임위원실에서 ‘지역사회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 사회공헌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기부문화 확산을 비롯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 △인도주의 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취약계층 및 재난피해자 구호-지원 확대를 도모한다.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회장은 “임영웅 팬클럽 강원영웅시대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강원도 전역에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나눔 실천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뒤 임영웅 팬클럽 강원영웅시대 임원진은 지사 사옥 내 로비에서 ‘재난 대비-내 손으로 만드는 구호품 제작 활동’ 행사에 참여해 긴급구호품 세트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강원영웅시대는 연간 1200만원 기부금을 목표로 현재 53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연 2회(상-하반기) 도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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