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뉴스1
2022.02.24 11:23
수정 : 2022.02.24 11: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마리오아울렛은 홍성열 회장이 '2022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아울렛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혁신적인 유통 전략의 성과와 고객 중심 경영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홍 회장은 1990년대 말 외환위기로 황폐해진 서울 구로공단 부지에 대규모 패션 아울렛을 짓겠다는 혁신을 통해 주변 일대를 패션유통단지로 탈바꿈시킨 주역으로 꼽힌다.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하며 사업 영토를 넓혔다. 이후 홍 회장의 성공을 확인한 경쟁업체들이 주변에 모여들면서 마리오아울렛 일대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유통타운으로 발전했다. 멈춰버린 공장지대에 세워졌던 마리오아울렛 주변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 3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상권이 조성됐다.
마리오아울렛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다룬다는 것도 장점이다. 1관부터 3관까지 있는 세 개의 마리오관은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나뉘어져 있다. 1관은 '패션 전문관'으로 여성 정장 및 여성 캐주얼, 남성 패션 브랜드, 핸드백, 구두 등을 판매한다.
2관은 '레저 전문관'으로 프리미엄 아웃도어, 국내외 스포츠, 골프웨어 브랜드 등으로 채워졌다. 3관은 '라이프스타일몰'로 스트리트 패션, 아동 브랜드, 풋살장, 락볼링장, 키즈 테마파크, 대형서점 등 여가 문화 시설까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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