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佛 파리 상영…'전작 다시보기'
뉴스1
2022.02.26 10:48
수정 : 2022.02.26 10:48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정재 주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프랑스에서 상영된다.
파리한국영화제 측은 오는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퓌블리시스 시네마(PublicisCinemas)에서 한국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상영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해 제15회 파리한국영화제에서 상영돼 프랑스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특히 이정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났기에 이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상영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해 10월 파리에 체험관이 만들어질 정도로 프랑스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전작 다시보기' 열풍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에서도 이어지며 이정재의 '글로벌 스타'로서의 명성도 확장돼 가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2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진행되는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TV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아시아 남자 배우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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